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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 뉴미디어 아티스트

뉴미디어 아티스트 한호는 21세기 미래 산업혁명시대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작가는 사회적인 문제와 분쟁지역의 역사와 인권에 대한 영역 등으로 확장시키고 있다. 2015 베니스 비엔날레 특별전 전시 <개인적인 구조물>, 오노유코, 프랑스와 모렐레, 다니엘 뷰렌등과 초대되었으며 2000년부터 2013년까지 파리, 뉴욕, 베이징, 서울을 거치면서 유목민적인 괴적을 통해 현대미술의 거점을 확보하고 시대적인 로컬과 글로컬의 동 시대성을 작품에 담아내는 작업을 하였다. 2015 국제 리오 데 자네이로 비엔날레, 아이웨이웨이 아토니오곰리, 안니시카퍼와 함께 전시에 초대되었고, 팔레도코기획전, 프랑스 시제국제비엔날레, 소피아국제 비엔날레, 우루무치비엔날레, 타슈켄트비엔날레, 루카비엔날레와 최근 광주비엔날레 제남국제비엔날레에서 큰 주목을 받았으며 유네스코 세계본부 호안미로홀 개인전등 가진 바 있다. 세계최초 NASA와의 협력을 통해 태양의 실시간 데이터와 AI를 융복합하여 미디어아트로 영상 시각화 하였다는 점이며 우주 코스모스와 인류의 관계성에 대한 작업을 하였고 21세기 새로운 뉴미디어의 영역 속에서 조각, 설치, 영상, 퍼포먼스, 미디어회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융복합하여 우주예술의 새로운 장르를 모색하고 있다.

08:30-09:20
개막식 오프닝 미디어 아트 영원한 빛-코스모스 I

빛들이 소용돌이치며 신비한 우주가 생성(태동)된다.
우주의 별자리들이 조합되며 신비한 창조의 세계를 직면한다.

선과 면을 통해 산의 모습이 나타나고 별들이 모여 산과 바다의 형태를 가진다.
물과 바람들, 출렁이는 우주의 별들이 바다의 이미지를 연출한다.
파도치는 우주 별무리가 나타나고 별들의 조합을 통해 바다가 생성된다.
동물과 공중에 나는 비둘기가 새로운 자연-식물들의 등장을 알리고, 생태계 환경이 생성된다. 기하학의 퍼즐들이 나타나 인간의 형상을 만든다.
인간의 형상을 통해 모든 우주의 생각과 철학을 나타낸다.
문명의 시작을 알리며, 남과 여의 공존을 의미하는 모양이 연출되며, 문명의 시작을 알리는 수학이라는 개념이 시작된다. 지식의 눈을 통해 문명의 발전이 진행된다.

대립과 분열 그리고, 시간과 공간 속에 힘의 균형이 생겨난다.
새로운 보석의 발견, 문화와 역사를 나타낸다.
'자연의 빛' 뇌우는 시공간의 지구에 나타날 현상의 전조를 의미하며, 혼돈을 형상화한다. 문명과 분열, 대립이 가져다준 결과, 대립과 공존의 사이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무기들이 빛처럼 하늘에서 떨어진다.
인류 문화가 꽃피던 시간을 넘어, 종말의 시간도 동시적으로 공존되어지는 인류의 현실을 직면한다. 종말로 가는 카운트다운 속에서 인류의 심장은 뛰고 있다.



오후 세션 오프닝 미디어 아트 영원한 빛– 코스모스 Ⅱ

인류가 바라는 희망의 나무(해피트리-선악의 나무)의 최후가 다가오고, 파괴된 도시를 바라보며 인류에 대한 성찰이 이루어진다. 우주의 심장인 인류의 맥박이 빠르게 다시 뛰고 있다.

방향을 잃은 인류, 스스로 만든 문화와 유산을 스스로 파멸의 길로 인도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성찰(생각)하게 된다. 리셋되는 시간, 남겨진 문명과 미래도시들이 희망의 빛으로 물들고, 우주로 떠나는 인류를 우주선이 된 작품으로 표현한다.
새로운 미래와 우주에 대한 희망을 담아 우주선이 이륙하고 여행이 시작된다.

오염된 지구를 보여주며, 새로운 산소와 물을 찾아 우주로 향함을 의미한다.
산소를 나타내는 O2모양의 글씨들이 흩어지며 수증기처럼 증발하고, 부서지는 글씨들로 물을 표현한다. 갈라지는 지구의 현실, 빙하가 녹아내리며, 모든 것이 녹고 수온의 변화가 찾아오며, 지진과 홍수가 발생한다.

배의 형상으로 지구에 대홍수가 발생하였음을 의미하고, 신노아의 방주들이 나타난다.
선과 선의 교차, 면들이 나타나며, 이어서 한류를 의미하는 오징어게임 등 영상이 비춰진다. 산등성이 너머로 새로운 희망을 상징하는 해가 모습을 드러내고 주변으로 여명이 밝아온다. 노을 빛으로 물들고, 지구와 우주의 노을이 뒤섞이며 인류의 진보를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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